루밍, PG사 인피니소프트와 계약 체결로 이용자 수 200% 증가
내외경제TV 주현웅 기자
국 내 숙박 예약 플랫폼 ‘루밍’이 결제 서비스 제공사 인피니소프트와 계약을 체결하여, 고객들이 앱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객실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루밍은 기존의 현장 결제와 계좌이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루밍 앱에서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게 되어, 보다 간편한 예약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루밍의 직거래 구조와 결합되어 고객들에게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루밍은 고객과 호텔 간의 직거래 구조를 채택하고 있어, 다른 숙박 예약 플랫폼과 달리 중개 수수료를 없애고 차별화된 안전성을 보장한다.
이러한 구조는 일반적인 숙박 예약 플랫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정산 또는 정산 지연 문제를 완전히 차단하며, 고객과 호텔 간의 직거래를 통해 안전한 예약을 보장한다.
최근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발생한 미정산 및 정산 지연 사태와 대비되는 구조로, 루밍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중개 수수료 없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호텔과 직거래로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다.
루밍 관계자는 “이번 인피니소프트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루밍은 고객과 호텔 간의 직거래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루밍의 이용자 수는 지난해 대비 약 200% 증가하였으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루밍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약 2주간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루밍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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